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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이슈] '입당설' 尹, 부산 방문...민주당, 李李 갈등 계속 / YTN

2021-07-27 3 Dailymotion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김형준 명지대 교수 / 배종호 세한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김형준 명지대 교수, 배종호 세한대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윤석열 전 총장, 국민의힘 입당이 가시권에 접어들었다, 이런 분석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 구체적인 시점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8월 10일 전후가 될 것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김형준]
윤석열 전 총장의 입장에 가장 적극적인 건 이준석 대표인 것 같아요. 그런데 실제로 보면 윤 전 총장이 입당을 하는 것이 얼마나 정치적 효과가 있을까, 거기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부정적인 겁니다.

왜냐하면 일단 다 들어와서 경선을 하면서 경선 버스가 떠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플랜B는 뭐냐. 정치에서 우리가 얘기할 때 가장 최악인 상황에 대비하는 게 플랜B라고 본다고 한다면 그런 맥락에서 보면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기본적으로 국민의힘 입당이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

최근 인터뷰이고 현 지지율을 유지하는 게 그대로 내버려두는 게 좋다는 것과 제가 말한 맥락과 같은 겁니다. 그러니까 다시 얘기해서 투트랙으로 가는 것이 훨씬 더 유리함에도 불구하고 윤 전 총장이 들어갔을 때 과연 어떤 정치적 효과가 있을 것인지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설왕설래가 있을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고 봅니다.


이른바 중도표를 잃을 수 있다, 이런 말씀이십니까?

[김형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죠. 왜냐하면 제3지대에서 역량을 키우고. 저는 국민의힘 자체의 경선도 상당한 흥행적 요소가 많다고 봐요. 왜냐하면 지금 거기에 많은 후보들이 나와 있지 않습니까?

홍준표, 유승민, 최재형 등등등. 이런 분들이 경쟁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양쪽으로의 관심이 증폭될 수 있는 부분들도 있기 때문에 굳이 꼭 윤석열 전 총장이 입당하게 하는 것이 정치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인가에 대해서는 조금 부정적입니다.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세요? 입당 효과에 대해서는.

[배종호]
그 부분은 득실이 다 있는 거예요. 지금까지의 윤석열 전 총장의 행보를 보면 국민의힘에 조기에 입당하지 않고 제3지대에서... (중략)

YTN 오혜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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